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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좋은 호르몬 나쁜 호르몬


2016년 [지방의 누명]의 신선한 충격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 정보에 목말라하던 시점 신선하게 다가온 책한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책의 이름은 2016년에 출간한 [호르몬 밸런스]입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꽤 있는데요.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호르몬과 나쁜 호르몬은 어떤 것인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 분량은 231페이지로, 내용은 굉장히 쉬워서 하루 정도 시간을 내면 완독할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호르몬에서 중 다이어트와 관련되는 부분들을 정리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욕 계열 호르몬 렙틴 & 그렐린 


랩틴은 다이어트에 좋은 호르몬으로 비만 유전자를 연구하는 도중에 발견된 지방 세포에 의해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다. 랩틴은 식욕을 억제해 비만을 막아주는 활동을 한다. 


랩틴은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저하되므로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과식으로 유발된다. 스트레스를 받아 과식을 하는 것이 살찌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과자와 간식을 먹게 되면 섭식 중추의 활동 자체가 엉망이 되어 랩틴의 분비도 엉망이 되므로, 가능한 세끼를 제대로 먹고, 적은양을 유지하면 랩틴의 분비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지할 수 있다. 


그렐린은 식욕을 증가시키는 다이어트에 나쁜 호르몬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성장 호르몬을 촉직하기에 꼭 나쁘다고만 단정지을 수는 없다. 


나아가 들면, 랩틴 및 그렐린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지기 쉬우며, 젊을 때보다 두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랩틴의 분비되는 속도가 늦어지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많이 먹고 또 빨리 먹게 되므로, 가능한 30회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빨리 먹게 되면 인슐린 낭비를 초래하게 되는데 배고픔이 해결되기도 전에, 랩틴의 분비가 도달하기도 전에 음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므로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올라간다. 


인슐린은 이 혈당을 내리기 위해 과도하게 작용을 하고 이는 노화 비만, 당뇨병과 어이저게 된다. 인슐린은 노화를 진행하는 호르몬이며 과잉 섭취된 당은 지방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 도움이 안된다. 


간헐적 단식에서는 공복 상태를 최대한 늘여서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시키고, 망가진 인슐린 호르몬의 회복할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간헐적 단식으로는 1일 1식, 16:8 등의 간헐적 단식 있으며 16:8 간헐적 단식은 16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8시간 안에 식사를 2번 나누어서 합니다. 


하지만, 이 책 [호르몬 밸런스]에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강조하고 아침을 거르는 것이 지방이 축적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이 문제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하기에 잠을 자고난 이후에 먹지 않으면 지방을 축적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저녁 식사 비중이 늘게 되고, 이는 지방으로 변하고, 아침에는 식욕이 떨어져 먹지 않게 되므로 악순환이 반복된다. 마치 음식물을 축적하여 동면을 취하는 동물과 다를바가 없는 상태가 된다. 


공복 시간이 늘어지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하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된다. 


칼로리 제한 식사를 제안하며,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5대 영양소를 충분하게 먹으면서 필요한 칼로리의 70% 정도만 먹는 것이다. 


다이어트 나쁜 호르몬으로 코르티솔을 지목하고 있는데요. 코르티솔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좋은 호르몬이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면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 [호르몬 밸런스]는 지방을 태우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법과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안티에이징에 유용한 호르몬에 대해서도 소개하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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